가야대 작업치료학과, 베이직아동발달센터와 상호협력 협약(MOU) 체결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1일 베이직아동발달센터(센터장 이조영)와 아동작업치료사 및 감각발달재활사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교육 및 임상실습 ▲봉사활동 ▲연구 및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아동작업치료사 및 감각발달재활사 양성과 아울러 학교와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부산․ 경남지역을 포함하여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기관들과의 상호협력 협약을 통하여 교육 및 실습에 대한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감각발달재활사 취득 요건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작업치료사 면허증 외 감각발달재활사 자격증도 동시에 취득이 가능한 최상의 교육 및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지훈 학과장은 “베이직아동발달센터는 수도권에 위치한 특화된 아동발달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역량있는 작업치료사 및 감각발달재활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였다.
가야대 수심교양교육원, 비교과프로그램 ‘셀프리더십 향상 Change-Up !’ 실시
가야대학교 수심교양교육원(원장 박미혜)은 지난 11/7(화), 11/14(화) 2주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 향상 Change-Up!’ 비교과프로그램을 학생회관 5102(계단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셀프리더십을 통한 자기이해와 자기관리 방법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효과적인 소통방법을 함양하고자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셀프리더십 향상 Change-Up’ 특강을 진행했다. 「더 소통 컴퍼니」의 권혜미 대표는 11월 7일(화)은 셀프리더십, 11월 14일(화)은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두 가지 리더십에 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의견을 주고받고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픈채팅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강사에게 전달하면서 특강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총 4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취업과 진로 교과목을 듣는 경찰소방학과 학생들과 특수교육현장에서 교사로서 활동하게 될 특수교육과 학생들 다수가 참여하였다.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최근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풀이를 얻은 것 같다.’, ‘스스로의 단단함이 생겼다.’,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자신감을 받았다.’,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는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은 추후 수심교양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보였다. 가야대학교 수심교양교육원에서는 다양한 사회생활 장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하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양교육 비교과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가야대 수심교양교육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과 함께 하는 ‘협업’ 연속 특강 실시
가야대학교 수심교양교육원(원장 박미혜)은 지난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세 차례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협업’을 주제로 연속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심교양교육원과 우리 대학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이 함께 주최한 비교과프로그램이다.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은 2021년부터 재활복지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혁신’ 혹은 ‘협업’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의 사업을 교양교육 차원에서 확장한 것으로 모든 학과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인재에게 반드시 필요한 ‘협업’을 위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주제로 한 것이다. 1, 2는 방송인 이용우와 신은희 휴먼비즈에듀컨설팅 대표가 각각 ‘말이 무기다-생각을 잘 표현하는 방법’, ‘소통의 달인이 되는 비결’을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특히 3차 특강에서는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에서 배출한 융합인재 3명 이현주(스포츠재활복지학과 졸업생, 현 부산 연제구노인복지관 근무), 조수훈(언어치료청각학과 졸업, 창원 이윤정심리언어발달연구소 근무), 이도은(사회복지학과 졸업,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근무)이 자신의 협업 프로세스를 소개하였다. 대학 재학 동안 스스로 협업을 위한 활동을 어떻게 해왔는지, 자신이 참여했던 활동이 협업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그리고 현재 직장에서 협업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각자의 체험과 생각을 소개하고 재학생과 나누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약 70여명의 학생들이 연속 특강에 참여했다. 졸업생 특강으로 참여한 이현주(연제구노인복지관 근무) 선생은 대학을 다니는 동안 각종 교내 비교과 활동이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 이력을 소개하면서 모든 활동이 현재의 근무기관 취업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음을 강조하면서 재학생들에게도 많은 활동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